• [김재은 대표] 지갑을 열어라
  • 20.01.09 13:4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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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가 열렸다. 2020년대의 새로운 10년이 열렸다.
누구나 다 알고 있을 법한 ‘열다’의 뜻을 찾아보았다.
닫히거나 잠긴 것을 트거나 벗기다 또는 모임이나 회의, 하루의 영업 등을 시작하다의 뜻이 있고, 다른 뜻으로는 결실하다와 맺다도 있다. 오호~ ‘열다’의 뜻을 곰곰이 살펴보니 새해가 막 시작된 지금과 가장 잘 어울린다는 생각이 든다.
‘열다’의 뜻이 ‘문을 열다, 막을 열다’의 시작에서 끝내 ‘열리다, 결실하다’로 이어지니 한 해의 시작과 끝을 다 아우르고 있다는 것이 참 좋다.
아무튼 새해가 밝았다. 아니 새해가 열렸다.
많은 사람들이 자신만의 꿈을 꾸고 각오를 다지고 결심을 하며 새해를 시작했을 터인데, 며칠이 지나 작심삼일이라는 단어가 떠오르는 시점이 되었으니 실제로 어떤지 궁금하기도 하다.
새해가 열리니 문득 나이가 들수록 열어야 할 게 있고, 닫아야 할 게 있다는 말이 떠오른다. 열어야 할 것은 지갑과 귀요, 닫아야 할 것은 입이라고.
그래서 지난 연말부터 준비해 온 ‘지갑(WALLET)을 열어라’ 프로젝트를 살짝 공개한다.
이 프로젝트는 혼자의 것이 아닌 우리 모두의 것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에서이다.
지갑의 첫 번째 글자 W는 Walking(걷고 또 걷기)이다. A는 Auditioning(뭐든 그냥 그대로 해 보기), L은 Listening(귀 기울이기), 또 하나의 L은 Looking-in (한걸음 떨어져 지켜보기), E는 Emotioning(작은 것 하나도 따뜻한 마음으로), 마지막의 T는 Thinking (일상을 생각하며 살아가기)이다. 굳이 자세히 설명하지는 않겠지만 살펴보니 건강도 챙기고, 마음도 챙기고, 관계도 챙기는 특별한 프로젝트라는 생각이 든다.
걷자생존과 걷자행복, 행(行)과 실행을 통해 행복찾기, 경청과 관심 그리고 응원과 공감, 거기에 일상에 깨어있는 마음으로 살아가기 등이 두루 망라되어 있어 한 해의 프로젝트로는 안성맞춤이 아닐까 싶다.
‘지갑을 연다’는 것은 단순히 돈의 쓰임 문제만이 아니다. 돈과 시간, 재능과 마음 등 내가 가지고 있는 것을 기꺼이 그리고 즐겁게 나와 세상을 위해 쓰자는 것이다. 문을 열고 지갑을 열고 마음을 열면 내 삶에 상큼한 바람이 통하고 좋은 기운이 함께 할 것이니 얼마나 가슴 뛰는 일인가.
‘열면 내 것을 잃거나 빼앗긴다’고 생각하는지 나만의 성을 쌓고 마음을 닫고 살아가는 시대이다. 닫힌 마음, 닫힌 사회가 삶 속에서 역사 속에서 살아남아 지속가능한 경우가 있었는지 살펴보라.
지갑을 연다는 것은 내 삶의 새로운 습관, 행복 습관을 만들어가는 것이다. 나에게 힘을 주고 세상에 선한 영향력을 확산시켜가는 여정이다.
새로운 2020년대의 시작, 새해가 온전히 나에게로 와서 활짝 열렸으니 얼마나 큰 축복인가. 지갑(WALLET)을 열고 새로운 내가 되어 한 해를 즐겁고 힘차게 살아가자. 행복의 선순환을 시작하자. 수많은 ‘새로운 나’에게 응원과 지지의 큰 박수를 보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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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사무엘(당시 3세)
최사무엘(당시 3세)
*성 별: 남
*상 의: 노랑색 스웨터
*하 의: 창바지
*신 발: 검정색 장화
*신체특징: 장애등급은 없으나 지능이 낮고 신체발달이 늦은 편임, 엄마 아빠 정도의 말만 할 수 있음
*발생일자: 2006년 1월 28일
*발생경위: 보호자가 화장실 간 사이 실종됨
*발생장소: 경기도 수원시 수원역 애경백화점 3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