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민정 박사] 민족의 맥 -서울강릉고속철도
  • 18.01.15 13: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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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임당의 정신으로 율곡의 발자취로 
서해에서 동해까지 한반도를 이어주는 
변화의 큰 바람으로 당신을 모십니다 

파도가 키를 높여 수평선을 넘나들고 
푸른 초원 삼양목장 따끈한 초당두부 
정겨운 연인 손길이 그립게 손짓합니다 

천년 고찰 전나무숲길 정동진 바다부채길 
눈길 주는 곳마다 마음 먼저 달려가고 
눈 쌓인 겨울왕국은 여러분의 것입니다 

평창역 강릉역은 꿈의 소원 동계올림픽 
민족혼의 맥을 잇는 서울강릉 고속철도 
한 번 더 발돋움하는 조국의 핏줄입니다 
- 졸시, 「민족의 맥」 전문 

평창 동계올림픽이 얼마 남지 않았다. 때맞춰 서울강릉고속철도가 개통되어 올림픽경기장으로의 이동을 조금 더 편리하게 만들어 주었다. 인천공항에서 서울역까지 그리고 다시 KTX로 서울역에서 강릉역까지 시속 300Km로 달리고, 인천역에서는 2시간 12분, 서울역에서는 1시간 30분이 걸린다고 한다. 서해에서 동해까지 하루 생활권으로 바뀌었다. 참으로 편리한 세상이다. 자신이 조금만 부지런하면 하루에 이동할 수 있는 생활공간이 참으로 넓어졌다. 하루 만에 산으로 바다로 들로 마음껏 돌아다닐 수 있는가 하면 운동도 즐기고 쇼핑도 즐기고 놀이도 즐기게 있게 된 것이다. 멀게만 느껴지고, 다녀오려면 적어도 하루가 걸리던 강원도도 반나절이면 다녀올 수 있게 된 것이다. 
가슴이 답답하여 푸른 바다를 보고 싶으면 서울에서 한 시간 삼십분만 달려가면 되고, 울창한 숲을 보고, 겨울 눈 쌓인 모습을 감상하고 싶으면 1시간 30분만 달려가면 충분히 감상할 수 있는 것이다. 서울에서 강릉사이에 있으니 실은 1시간 안 걸리는 거리도 있다. 우리가 사는 도시를 조금만 벗어나면 산과 들 바다를 볼 수 있다는 것이 참으로 행복하다. 2시간 이상 기차로 달려가도 삭막한 풍경만 계속되는 사막지역을 여행해 보고 나서야 도심에서 30분만 벗어나도 멋진 산과 물을 만날 수 있는 우리나라 정말 금수강산이구나 하고 느꼈었다. 참으로 행복한 일이 아닐 수 없다. 외국을 나가보고 나서야 비로소 한국이 아름다운 나라이고 편안한 나라임을 안다고 한다. 
이렇게 동해안 KTX가 개통되어 사람과 물류를 빠르게 운반할 수 있는 편안한 철도가 되었으니 많은 사람들이 편리하게 이용하고, 여러 가지 경제적 창출이 이루어져 시너지 효과가 극대화되었으면 좋겠다. 강원도의 경제도 조금은 살아나지 않을까 사람들이 기대하고 있다. 
곧 개최될 이번 동계올림픽에 외국에서 오는 여러 사람들과, 국내 동계올림픽을 감상하고 즐기러 가는 이용객들에게도 편하게 많이 이용된다면 좋겠다. 자동차 운전보다 안전해서 좋고, 시간을 단축하여 더 많이 즐길 수 있어서 좋고, 자동차의 매연을 줄여 자연보호도 할 수 있으니 더욱 좋다. 설악산과 오대산의 겨울설경과 경포대, 정동진의 푸른 겨울바다도 구경하고 동계올림픽도 직접 관람하며 구경하고 싶어 나도 곧 한 번 서울강릉 KTX를 탑승해 볼 생각이다. 서울강릉 KTX 개통을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진심으로 축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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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혁 (당시 2 세)
최재혁 (당시 2 세)
* 성 별: 남
* 신 장: 90cm
* 두 발: 검정 스포츠형
* 상 의: 흰색 남방
* 하 의: 멜빵 청바지
* 신 발: 곤색 운동화
* 신체특징: 곤색 모자 착용
* 발생일자: 2002년 10월 5일
* 발생장소: 서울 능동 어린이대공원